함양군 지역인재 관내정착 위한 기업방문
함양군 지역인재 관내정착 위한 기업방문
  • 박철기자
  • 승인 2017.06.18 18:0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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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함양군이‘지역인재 관내정착을 위한 기업방문’행사에서 함양 제일고 학생들이 지역기업을 견학하고 있다.

함양군은 지역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유도해 취업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5일 ‘지역인재 관내정착을 위한 기업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함양군 특성화고교인 제일고 학생과 인솔교사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얀햇살 등 11개 기업을 방문하고 개평한옥마을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함양제일고 기업체 방문단은 먼저 이날 오전 9시 이은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하얀햇살㈜(대표 박태우)을 방문해 떡과 떡국을 만드는 쌀 가공현장을 돌아보고 국내는 물론 베트남 등 해외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강소기업운영 현황을 자세히 들었다.

이어 탄소섬유를 만드는 원평농공단지내 ㈜한국카본(대표 조문수), 일반산업단지 내 버스제조업체 ㈜티지엠(대표 장쥐난), 수동농공단지 내 비알코올음료 제조업체 퓨어플러스㈜(대표 박헌식), 안의전문·제2전문농공단지 내 7개 업체 등 총 11개 업체를 차례로 견학하며 지역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지역인재 정착 유도로 취업률을 높이고 중소기업도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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