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공개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피지컬 컴퓨팅 교구에 명령어를 코딩하여 임무를 수행하게 하는 수업이었다. 학생들은 문제 상황을 분석하여 그에 알맞은 코딩을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오류가 발생한 경우 서로 토론하며 오류의 원인을 찾는 등 자연스럽게 배움 중심 수업이 이루어졌다.
2부 특강에서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덕목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특징에 대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가 매우 먼 미래가 아니고 가까이 있음을 느끼고,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특강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으며, 적극적이고 즐겁게 활동하는 학생들을 보니, 우리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학습을 충분히 잘 해낼 것 같다”며 소회를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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