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도시현안 문제 민·관·학계 '한자리에'
김해시 도시현안 문제 민·관·학계 '한자리에'
  • 문정미기자
  • 승인 2017.06.19 18:3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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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 활용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의견 내
▲ 김해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마인드 교육을 가졌다.

김해시가 IT기술을 활용한 생활 속 문제를 혁신하는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민·관·학계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관련부서 공무원, 시민대표, 시정모니터단, 경성대, 한밭대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 김해시의 도시현안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참석자들은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 돕기와 시가 수립 중인 스마트도시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립 시민체감형 서비스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어 강의에 나선 경성대 남강우 교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지역혁신, 한밭대 이상호 교수의 4차산업 혁명과 스마트시티 계획에 김해시가 현재 안고 있는 도시현안문제를 먼저 찾고 그 원인을 분석 해결방안을 다함께 고민하는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날 토론의장 주요현안 문제로는 교통체증문제로 상가지역 불법주정차 그에 따른 주차장부족, 난개발로 인한 공장산재 관광인프라 부족, 시민공동체 의식부족, 고령화 사회 독거노인 복지대책, 외국인 노동자 처우개선, 다문화 가정 지원방안, 청년실업문제, 환경오염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와 그 해결수립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김해시는 현재 당면한 도시문제들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또다시 시민들과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는 것.

한편 김해시는 시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발굴 맞춤형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김해를 스마트한 도시로 단계적으로 발돋음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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