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서장 박병기)는 1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치안성과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분석 보고회는 2017년 상반기 동안 추진한 치안활동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재검토하고 그것을 토대로 올해 하반기에는 변화된 새로운 지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상반기에 다소 부진했던 성과지표에 대한 향후 노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박병기 서장은 “늘 말했듯이 치안성과라는 것은 결국 국민들의 마음이 주는 결과물이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지 못하는 지표상승은 실패한 성과이며, 군민들 한사람 한 사람을 서장으로 생각하고 또한 가족으로 생각하고 마음의 지표를 상승시키는 성과를 이루어 내자”고 거듭 당부했으며 “경찰활동을 함에 있어 항상 인권을 존중하고 헌법합치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노력하라”고 전했다. 서정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