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시선에 답이 있다”
거창군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17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극심한 가뭄과 소비심리위축 등 전통시장과 주변상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동인 군수와 김종두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교육에서는 서비스119 아카데미 교육팀장 정숙일 강사의 ‘고객의 시선에 답이 있다’라는 주제의 강의가 열렸고, 전통시장과 상인조직 활성화를 접목할 방안 등 다양한 모델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시장상인의 의식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활기찬 시장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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