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양파랑 피리랑 축제’ 개최
함양군 ‘양파랑 피리랑 축제’ 개최
  • 박철기자
  • 승인 2017.06.19 18:3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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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양파랑 피리랑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피리잡기체험을 하고 있다.
내달 8일 유림면 서주리 농특산물판매장 일원
공연·판매 등 20여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함양 양파와 피리(피라미)가 어울리는 ‘여름 마을축제’가 7월 초 함양군 유림면에서 열린다.

군은 내달 8일 유림면 서주리 농특산물판매장 일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판매 등 20여개 프로그램으로 제2회 양파랑 피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를 주관하는 유림회동마을축제위원회(위원장 박홍서)는 14~15일 30여개 자매결연단체와 재경유림면향우회 임원 및 회원 100여명에게 축제 관련 홍보물을 보내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양파랑 피리랑 축제는 게르마늄 함양 양파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린 시절 냇가에서 물고기잡고 놀던 옛 농촌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축제다. 양파담기, 양파망으로 민물고기잡기, 피리낚시 등 20여개의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회동마을에서 주관해 단체별 책임성을 강화하고, 피리낚시체험을 추가해 서주마을 임천강까지 축제장을 확대했다.

행사장(함양군 유림면 천왕봉로 2823)은 함양 IC에서 12km, 생초 IC에서 7km지점이며, 함양농협 유림지점 앞 강변도로에 주차하면 된다. 기타 문의 유림면사무소(055-960-5442).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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