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강주문화마을 해바라기축제’ 집중 홍보
함안군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2017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한,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박람회 축제 콘텐츠와 관련 산업 간 융합·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 축제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의 축제 박람회이다.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으로 5만m² 밭에서 해바라기 150만 송이의 화려한 향연을 볼 수 있는 ‘강주문화마을 해바라기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강주문화마을 해바라기축제에서 해바라기의 찬란한 황금빛 물결을 직접 즐겨보길 바란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마을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안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함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강주문화마을 해바라기축제’는 함안군 법수면 강주문화마을 일원에서 늦여름인 오는 9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축제이벤트와 함께 9월 30일까지 한달간 펼쳐진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강주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축제로,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후 매년 여름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인기 축제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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