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농산물수급조절위 함양서 개최
제2차 농산물수급조절위 함양서 개최
  • 박철기자
  • 승인 2017.06.20 18:2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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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마늘 수급전망·대첵 둥 심의
▲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 2017년도 제2차 회의(현장위원회)가 19일 오후 함양수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 회의가 19일 양파 주산지 함양군에서 개최됐다.


함양군은 민·관 합동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 2017년도 제2차 회의(현장위원회)가 19일 오후 함양수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농산물 수급조절위원, 관계기관 직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농산물 수급안정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는 민·관 합동의 장관 자문위원회다.

이번 회의는 양파 주산지 수매현장 점검과 연계한 현장위원회다. 한국양파생산자협의회 김해민 회장이 양파 주산지 함양군 수동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고 있어 이곳에서 개최하게 됐다.

위원회는 제3기 농산물 수급조절위 민간위원장 호선, 2017년산 양파·마늘 수급전망과 대책(안) 등에 대해 심의하고 고랭지 배추·무의 수급전망과 대책을 보고했다. 또 위원회는 회의를 마친 뒤 수동농협 산지유통센터 양파수매 현장을 둘러봤다.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는 농식품부·기재부 등 6개 정부기관 임직원, 7개 생산자 대표, 4개 소비자·유통업체 대표, 학계·연구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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