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여름철 주요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
사천시 여름철 주요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06.20 18:2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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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집중관리기간 설정

사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주요피서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6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주요피서지에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반을 편성해 야간 등 취약 시간대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미분리 배출 등 위법 행위자에게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가장 중요한 만큼 ‘쓰레기 없는 깨끗한 휴가 보내기’ ‘1회용품 안 쓰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기’ 등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도 병행한다.

한편, 집중관리기간에 해변인근 및 유원지 등에 수시로 배출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해 대행업체와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시민 및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관광지이미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피서객의 환경보호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답고 깨끗한 피서지가 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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