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단장면 시전마을 깨끗한 마을가꾸기
밀양 단장면 시전마을 깨끗한 마을가꾸기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6.21 18:1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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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대비 마을 구석구석 자발적 대청소
▲ 밀양 단장면 구천리 시전마을 주민들이 20일 ‘내고장 사랑 깨끗한 마을가꾸기’ 일환으로 마을 대청소를 일제히 실시했다.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시전마을(이장 박정숙)은 20일 주민 100여명이 ‘내고장 사랑 깨끗한 마을가꾸기’ 일환으로 마을 대청소를 일제히 실시했다.


이날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이 합심단결해 행락철 대비 마을 구석구석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쏟았다.

단장면 시전마을은 천년고찰 표충사와 국내 최대의 억새평원으로 잘 알려진 사자평이 있으며, 맑은 계곡이 곳곳에 흐르는 밀양의 대표 관광지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하영삼 면장은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한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면서 “지역 발전은 주민 스스로 내고장 만들기에 동참해 이루어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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