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경남도와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
의령군, 경남도와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6.21 18:10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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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 여부·안전기준 위반행위 등
▲ 의령군은 지난 19일 경남도와 합동으로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의령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성수기 수상레저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어 경남도와 합동으로 수상레저사업장과 수상레저 기구 이용자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특별 안전점검에서 사업장의 보험가입 여부, 안전검사를 필하지 않은 레저기구 운항 여부, 안전기준 위반행위, 음주자 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 점검했다.

즉발 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지 시정조치하고 검사 미이행, 인명구조 안전장비 미확보 등 수상레저 안전법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수상 레저에 대한 대중화와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해 이용객들이 늘어나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피서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통해 이용객들이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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