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도교육감 하동 방문…업무협의회 개최
박종훈 도교육감 하동 방문…업무협의회 개최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06.21 18:10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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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류봉조) 지난 20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박종훈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하동교육의 발전방향을 찾기 위해 ‘2017 하동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박 교육감은 업무협의회에 앞서 지역인사 10여명과 함께 한 자리에서 하동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 하동도서관장 등 60여명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학교를 지원하는 지역'이라는 주제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박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하동중학교 학생(공 모양, 15)이 지난 5월 서울 수학여행 중 불의의 사고로 오늘(20일)장례를 치른다는 소식을 접하고 매우 안타갑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금년도 교육목표를 ‘수업혁신, 학생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지식산업 정보화 산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교육 본질에 집중하는 해가 되어 달라고’고 강조했다.

이어 하동지역 우수사례발표 시간으로 김용진 화개초등학교 교장이 ‘화개장터에서 펼쳐진 학예회’, 김선태 화개중학교 교장이 ‘지역과 연계한 하동사랑 화개사랑 교육과정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였고, 악양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의 소규모학교 급식업체 선정에 대한 문제점 제기를 시작으로 하동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하동중학교를 방문 공 모양의 유가족들을 위로격려하고 ‘가방 안전 덥개’ 시범학교인 하동초등학교를 방문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교육현황을 청취하고 하동 일정을 마쳤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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