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거대기업도시로 변모한다
김해시 거대기업도시로 변모한다
  • 문정미기자
  • 승인 2017.06.21 18:1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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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8개 산단·기업 700여개·입주 일자리 6만개 창출

김해시가 향후 3년후 김해를 거대기업도시로 변모시켜 나간다는데 전행정력을 집중시켜 희망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오는 2020년 완료되는 관내 18개 산업단지공급 종합대책이 마무리 되면 대단위 산업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더욱이 시는 기업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활용 기계, 금속과 자동차 부품, 의생명산업 등 김해시 미래 3대 전략산업을 반영해 양질의 일자리 6만개를 만드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시는 인구증가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왔고, 향후 7000여 중소기업과 산업단지를 통해 주거와 교육, 산업 환경을 고루 갖춘 복합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고 김해지역에서 태어나 공부하고 일하며 결혼까지 가는 선순환구조로 도시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0년까지 산업단지의 효과로 700여개의 기업입주와 6만개의 일자리창출로 생산유발효과에서도 15조원을 더해 지역 총 생산력이 28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김해가 대한민국 남단의 거대기업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는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이에 산업용지의 계획적 공급대책을 체계적인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산단의 경우 행정지도를 통해 정상화를 추진한다는 계획도 함께 밝히고 있다.

또한 기계, 금속, 자동차부품, 의생명산업 육성 등 미래 3대전략산업 적기공급 대책에 대해 시는 국가 정책에 부합 산업 용지를 적기에 적절하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15만㎡규모의 식품특화산업단지와 36만㎡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 밖에 무분별한 산단개발 억제와 오염총량 대책에 대해 농지와 산지의 무분별한 훼손을 막고 토지이용의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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