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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종교간 화합은 가능한가?김진환/창원국학원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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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2  18: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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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창원국학원 부원장-종교간 화합은 가능한가?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이다. 그래서 누구든지 신앙의 자유가 있다. 우리나라는 종교백화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종교가 많다. 종교의 모습을 가진 것이 아닌 것을 포함하면 여러 수십종이라고 한다. 나는 무교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서면 십자가요 오르면 사찰이 없는 곳이 없지 않다. 그만큼 우리는 종교사회에서 숨 쉬고 있는 것이다.

왜이리 종교에 우리는 관심이 많을까 종교에 관심이 많은 이유는 우리가 바로 천손이기 때문이다. 하늘민족이기 때문에 하늘에 대한 관심이 많고 하늘을 보고 복을 빌기 때문이다. 비는 방법도 무척 다양하다. 사정이 되면 많은 재물을 준비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물 한그릇 가지고도 정성스럽게 천제를 지내기도 한다. 그렇게 하늘에 의문점이 많고 하늘처럼 살기를 바라는 우리민족은 이제 3대 종교 등이 함께 어우러져 지내고 있다.

불교가 많은 동남아권, 기독교 천주교가 많은 서구권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여러 종교가 별 다툼없이 공존하고 있다. 그 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무척 신기하게 보일 것이 분명하다. 아랍권이나 서구권은 과거 종교로 인해 무고한 인명들이 사라져갔고 지금도 종교간 불화는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그런 일이 생길까 우려스럽다. 종교간에 사이좋은 형제되는 일은 불가능한가. 그것은 우리 힘으로 이룰 수가 없는 일인가를 고민할 때이다. 사람의 일은 사람만이 풀 수가 있다. 내것이 좋으면 남의 것도 인정해주면 간단한 일인데 그것이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닌가보다.

우리나라가 종교천국이 된 연유는 역사적 고찰로 가능한 일이다. 먼저 5000년 단군역사의 시작이다. 단군의 시대는 재정일치사회이다. 알기 쉽게 풀이하면 임금님이 스승이자 제사장인 것이다. 가르치는 일과 국정을 살피는 일을 동시에 하다보니 존경의 대상이 되어 별탈없이 2096년 동안 47분이 치세를 하셨다. 실로 장구한 세월을 그렇게 동방의 스승국으로 지내다 흥진비래라 했던가 정신이 피폐해진 백성들에 의해 고조선이 폐관을 하였고 이후 부여시기를 지나 삼국시대가 되었다.

고구려부터 수·당나라에서 도교와 오두미교가 들어왔고 이것이 고구려의 정신을 파먹고 결국 나라가 망하게 된다.

신라도 전국의 사찰 대웅전에 단군할아버지의 아버지인 환웅할아버지를 모시고 있다가 법흥왕때부터 누군가의 경을 친후부터 본격적으로 석가세존을 대웅전에 모시기 시작하였다. 이후 신라는 골품제도의 폐해와 함께 국가기강이 쇠락하여 결국 나라를 고려 왕건에게 들어받쳤다. 고려는 500년 가까이 불교를 중심으로 이어져 오다가 이성계에게 나라를 내어주었다. 이성계는 이게 아니다 싶은 불교의 폐해를 보고 국시를 숭유억불로 주창하였고 사찰은 시내에서 산속으로 숨어들었다. 그렇게 500년 가까이 내려오다가 결국 일본에게 나라를 내어주었다. 민초들의 정신은 피폐해졌다. 조선말기 이것도 아니다 싶어 백성들은 예수님께 눈을 돌렸다. 지금은 예수님의 손길이 전국에 고루 퍼졌다. 자그마치 2000년을 지나는 시간 속에 우리강토에는 이런 저런 연유로 선택된 부처님, 예수님, 공자님, 기타의 신들이 모이게 된 것이다. 47세 마지막 고조선의 고열가 단군할아버지가 애통해하며 산으로 들어가시고 백성들은 홍익인간의 가치를 잃고 타국종교에 빠져 정신을 잃고 형제끼리 다투기 시작하였다. 결국 2000년 가까이 우리는 정신줄을 놓았고 그 속에 다른 신들이 자리를 잡았다. 많은 신들이 모인 것은 그많큼 우리나라가 축복의 땅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그분들을 잘 모시고 우리도 사이좋게 지내는가이다, 그분들은 다 돌아가셨고 우리는 살아있다. 그분들의 정신은 하나같이 사랑하고 자비를 베풀고 어진 삶을 살아가라이다. 천안 국학원에 가면 지구를 바라보는 동상들이 있다. 예수님, 마리아님, 부처님, 공자님, 소크라테스님, 인디언 성자 등이다. 오늘도 그분들은 지구를 걱정하며 한자리에 계신다. 종교가 형제같이 지낼 수는 없는가, 4대축일이 되면 서로가 축하메세지를 보내며 즐거워할 수는 없는가. 이는 분명히 종교지도자들의 의식수준에 달린 일이다. 사람의 일이기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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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노벨상을 받을 만한 혁명적인 통일장이론으로 새롭게 우주를 설명하면서 기존의 이론들을 부정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들이 침묵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침묵하지 말고 당당하게 반대나 찬성을 표시하고 기자들도 실상을 보도하라! 이 책은 과학과 종교의 모순을 바로잡고 그들을 하나로 융합하면서 우주의 원리와 생명의 본질을 모두 밝힌다. 가상의 수학으로 현실의 자연을 기술하면 오류가 발생한다.
(2017-06-23 11: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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