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칼럼-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한여름 자동차관리 행동지침서
자동차칼럼-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한여름 자동차관리 행동지침서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7.06.22 18:50
  • 15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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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교통안전공단 진주검사소 주임

이성원/교통안전공단 진주검사소 주임-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한여름 자동차관리 행동지침서


시원한 물줄기가 그리운 한여름이 다가오면서 자동차관리요령에 대해 여쭈어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여름철 자동차 관리에 앞서 자동차의 성장에 발맞추어 관리하는 운전자의 요령이 필요합니다.

21세기의 미래 자동차의 동향은 더욱 빠르게 기술이 개발되고 연구되어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한 노력으로 세계적인 자동차 시장을 넓이고 창조기술을 통한 자동차의 발전과 세계 시장의 경제성이 소비자의 연결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큰 화두가 되어 가고 있다.

이처럼 자동차 기술의 변화는 19세기의 운송과 이동에 적합하게 만들어져 마차와 같이 생계를 목적으로 이용된 시대와는 다르게 연료소비율과 고효율을 뽐내는 21세기 현대인의 삶에 눈높이를 맞추어가는 기술로 바탕이 된 자동차는 시대적 변화된 흐름에 따라 운전자는 다음과 같은 행동 요령이 필요로 하다.

▲여름철 자동차 관리요령 운전자의 건강과도 연관되어 있다.

▶자동차 실내 물품 보관 요령

대전 보건대 안경광학과 김흥수 교수팀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운전자의 눈 건강을 위해 선글라스의 보관을 자동차 실내에 내버려 두면 안 된다고 밝혔다. 여름철 자동차 실내의 온도는 평균 70~90도 정도이며 선글라스의 렌즈는 70도에서 약 5분을 내버려 뒀을 경우 코팅막에 균열이 생기며 온도가 90도로 오르게 되면 불과 1분 만에 코팅막이 망가지게 된다고 한다. 선글라스를 포함한 안경 렌즈 코팅막은 흠집을 예방해 빛 산란을 줄이는 동시에 자외선이나 모니터의 청색광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코팅막에 균열이 생기면 빛이 꺾이는 각도가 달라져 망막에 정확하게 상이 맺히지 않아 시력이 충분히 나오지 않고 렌즈의 특수 기능도 잃어버린다”는 것이 김흥수 교수팀의 실험 결과이다.

기본적으로 자동차 내부에 기온의 변화에 따라 팽창하여 폭발의 위험이 있는 물건, 인화성 물질 등을 두어선 안 되며 운전자의 관심이 필요한 물건은 자동차의 물건 보관함에 넣어 두거나 하차할 때에 소지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공조장치 에어컨 사용 요령

그늘 없는 햇빛 아래 뜨거워진 실내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시동을 켜고 에어컨을 습관처럼 켜곤 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방법은 자동차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건강 또한 해치는 행동 중 하나이다. 자동차의 실내온도가 높을 경우 동승석의 창문을 완전히 내린 후 운전석 자동차 문을 4~5회 여닫음을 반복하며 자동차 실내의 공기가 바깥으로 나갈 수 있게 유도한다. 자동차 문을 쉽게 여닫지 못하는 상황에는 뒷좌석 창문을 열어 두고 에어컨을 켜지 않은 상태로 바람을 가장 높은 단수에 두어 자동차 실내의 공기를 바깥으로 유도한 다음 에어컨을 켜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동차 공조장치의 에어컨은 운전자의 관리에 따라 습한 환경에서 쉽게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게 되며, 운전자의 관리 소홀로 인해 에어컨에 쉽게 발생하는 레지오넬라균과 같이 발생한 세균은 비말 형태로 분사되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고 폐렴과 어지러움, 인후통 등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보건부는 냉각탑, 에어컨, 장식 분수 등 레지오넬라균에 감염 가능성이 있는 곳은 매년 2회 정도 소독해야 한다고 밝힐 정도로 운전자의 건강에 위협이 되고 운전자의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뜨거운 여름처럼 등장하는 자동차 신기술의 열정

▶창 닦이기가 없는 자동차의 기술 개발

고성능 자동차 기술의 개발은 끝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자동차의 목적과는 다르게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이루어지는 장치의 기술 개발도 마찬가지이다. 이탈리아의 자동차 전문 디자이너 레오나르도 피오라반티 그룹은 미니멀리즘을 실현한 창 닦이기가 필요 없는 전면유리를 장착한 컨셉트 자동차를 개발했다. 이 전면유리는 4층의 레이어를 구성하여 비가 오면 저절로 물과 먼지를 닦아낼 수 있으며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서 나노 기술이 도입되었는데, 창 닦이기가 없이도 빗물은 물론 먼지까지 제거될 수 있다고 개발사 측의 입장을 말하였고, ‘창 닦이기가 없는 자동차’ 기술은 5년 이내에 상용화될 것을 레오나르도 피오라반티 그룹은 예상하며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디자인 개발에 앞선다고 포부를 밝힌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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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2017-08-11 20:35:08
최근"자동이라는이름으로"자동외부공기흡입장치가살인공조장치

자동차실내공기질개선
살인공조장치
유명자동차제조회사
본사에건의함..시정안됨..법규제정건의....



살인공조장치

[자동차제조사에서개선안됨.법규개정건의함... ]


최근자동외부공기흡입장치가.....초미세먼지를전혀감지하지못하므로..
강제로외부공기흡입시폐질안에노출
운전자승객모두치명적죽음에이를폐질환에걸림...

...................
......
조속한시정바람...옛날차랑처럼,,수동조절장치..외부공기수동조작도가능하게,,시정바람....


기대효과
저출산....인구감소개선...인명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