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성북동 깨끗한 동네 만들기 앞장서
진주 성북동 깨끗한 동네 만들기 앞장서
  • 길영수 지역기자
  • 승인 2017.06.22 18:5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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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홀씨 3대 입양사업 18개 봉사단체 참여
 

진주시 성북동주민센터(동장 구본제)는 지난 20일 지역주민 및 18개 봉사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센터에서 진주교육지원청 구간을 시범구간으로 지정하여 전 봉사단체원들과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및 불법 노상적치물 철거, 공공시설물 내 것처럼 아껴쓰기에 대하여 시연 및 홍보하였다.


성북동은 그간 일부 단체가 참여하던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올해부터는 ‘쓰레기 없는 청정 환경 조성’, ‘노상 주차 공간 함께 쓰기’, ‘공공시설물 내 것처럼 관리하기’를 행복홀씨 3대 입양사업으로 선정하여 성북동 전 지역을 18개 봉사단체가 3개 구역으로 나눠 일정 홍보기간을 두고 단계적, 자발적,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본제 성북동장은“고질적 병폐인 불법쓰레기 투기, 불법 노상적치물 설치, 공공시설물 훼손 등을 더 이상 방치할 경우 주민화합을 해칠 수 있고 동 발전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동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좋은도시 편한진주’ 깨끗하고 살기좋은 성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길영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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