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로 교실수업 개선
밀양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로 교실수업 개선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6.22 18:5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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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연구교사 12명 대상 1차 공개수업 실시
▲ 밀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22일 상남초 외 5개 초등학교에서 수업연구교사 12명을 대상으로 1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운익)은 지난 20일~22일 상남초등학교외 5개 초등학교에서 ‘2017. 수업연구교사’ 12명을 대상으로 1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수업연구교사발표대회는 배움중심수업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초등 수업전문가를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교실수업을 개선하고, 수업 전·후 협의활동을 통해 학습 정보를 공유하고 성찰과 성장이 있는 교실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를 주제로 4월에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계획서를 심사해 수업연구교사 12명을 선정했으며, 1차 공개수업, 2차 공개수업, 사례발표 및 보고서 등을 통해 우수 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상남초등학교부터 실시된 공개수업 기간은 관내 ‘수업 나눔의 날’로 운영함으로써 교사들에게 수업의 구성 내용과 학생들의 배움이 일어나는 과정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한 연구는 배움중심 수업 확산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경순 교육지원과장은 수업연구교사들을 격려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수업 나눔 활동을 통해 교실수업을 개선하고 학생중심의 행복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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