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 ‘부모의 3시간, 자녀의 30년 인생’ 특강
남해교육지원청 ‘부모의 3시간, 자녀의 30년 인생’ 특강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6.22 18:50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대 최호성 교수·구지초 정진규 선생 초청 영재 교육 연수

 
남해교육지원청은 20일과 22일 양일간 경남대학교 최호성 교수님과 구지초등학교 정진규 선생님을 초청하여 관내 교원과 학부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 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남해지원청 김호익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물섬 남해의 가장 소중한 보물은 우리 학생이다.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각양각색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재교육에 대한 지원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다. 학부모님께서도 오늘과 같은 연수를 통해 학력을 바라보는 관점도 바꾸어 가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최호성 교수는 ‘부모의 3시간, 자녀의 30년 인생’이라는 강연에서 교육의 첫걸음으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성 강조,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이끌 창조적 계층의 자녀로 이끄는 18가지 지략, 놀이와 여유를 느끼며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느린 교육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여 학부모님으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22일에는 초등학교에서 영재교육을 다년간 추진해온 정진규 선생님이 ‘내 아이의 가슴 속에 이야기를 만드는 영재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게 된다. 서정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