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만의 특화된 대표 브랜드 음식 육성
남해군은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심화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산물을 이용, 관광 상품화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마련됐다.
해삼과 단호박을 이용한 해삼물회, 해삼비빔밥, 해삼탕, 단호박찜닭, 단호박해물찜 등의 조리법을 익혀 볼 수 있다.
교육일정은 내달 3일, 6일, 7일, 10일 등 총 네 차례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신청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문화팀(055-860-3948)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호응이 좋은 음식을 선정,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보급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남해만의 특화된 먹거리를 알리고 대표 브랜드 음식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요리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www.namhae.go.kr)나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문화팀(055-860-39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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