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만전’
남해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만전’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6.22 18:5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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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0개소 물놀이장 안전시설 정비 등
▲ 남해군은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삼동면 화천을 비롯한 관내 10개소의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안전시설을 정비했다.

남해군이 피서객들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때 이른 무더위로 남부 지방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주말이면 해수욕장,해안가 유원지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물놀이 안전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남해군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삼동면 화천을 비롯한 관내 10개소의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안전시설을 정비했다.

내달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여름철 많은 피서객 인파가 방문하는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등에서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이 필수이고 경련이 일어나거나 수심이 갑자기 깊어질 수 있으므로 외진 곳에서 홀로 수영을 하거나 야간수영은 위험하다”며 “올 여름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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