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40포 복지시설·소외계층에 전달
진주시 문산읍에 소재한 진주대호영농조합법인(대표 안정식)는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좋은세상문산읍협의회’에 사랑의 쌀(삼시세끼) 40포(시가 100만원)를 기탁했다.
지난 2012년부터 좋은세상문산읍협의회와 ‘사랑의 쌀(삼시세끼) 기탁협약’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600여포를 기탁해 온 진주대호영농조합법인 안정식 대표는 “우리 지역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쌀을 기탁 받은 문산읍 좋은세상 강우중 회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쌀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겠다”고 약속해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계층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철종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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