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영어캠프’ 운영
창녕군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영어캠프’ 운영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6.25 18:2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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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자녀 100명 대상 영어 몰입캠프 오리엔테이션 가져

창녕군은 23일 오후 7시,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서민자녀 맞춤형교육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영어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영어캠프 참가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설명 및 캠프시설 및 생활안내, 입소준비물, 안전관리 사항 등을 안내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캠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정철호 노인여성아동과장은 “방학기간에 원어민 강사와 합숙하며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영어를 체험하고 배우는 신나는 영어 몰입캠프 기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에 위탁하여 진행되는 캠프는 초등 55명, 중등 45명 총 10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수준별 반편성을 통해 영어심화교육, 상황체험관을 활용하여 상황 영어를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캠프 종료 후 참가자 혜택으로 수료증 및 모범캠프생 총장 상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서민자녀 맞춤형교육지원 사업으로 진로프로그램, 특기적성 교육, 유명강사초청 특강을 교육전문기관에 위탁운영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7월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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