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등학생 어울림 합주 한마당
진주 초등학생 어울림 합주 한마당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6.25 18:25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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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신진초서 발표회…6개교 350명 실력 뽐내

▲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23일 양일간 도동초등학교와 신진초등학교에서 ‘어우렁 더우렁 어울림 마당 2017. 초등학생 합주발표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명규)은 지난 22~23일 양일간 도동초등학교와 신진초등학교에서 ‘어우렁 더우렁 어울림 마당 2017. 초등학생 합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초등학생들의 음악적 소양 및 재능 발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밝고 맑은 고운 심성을 가꾸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유도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6월 22일은 도동초등학교(교장 김병선)에서 금성초등학교 외 6개 학교 386명의 학생들이 평소 익힌 리코더 연주와 관현악 연주로 관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3일은 신진초등학교(교장 김재홍)에서 신안초등학교 외 6개 학교 350명의 학생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그리고, 2008년부터 교사를 중심으로 활동해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인으로 이루어진 진주리코더앙상블의 찬조출연이 있었다.

정명규 교육장은 "오늘 발표회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만든 아름다운 하모니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고, 배움이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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