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 국제사찰박람회’에 참가해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불교 산업체와 예술인 등 전문가들이 참가해 불교건축과 사찰음식, 전통불교와 불교미술 디자인 등의 문화예술상품, 수행과 템플스테이 등의 수행포교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보이고 있다.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2017년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17일간)을 준비하고 있는 합천군은 반야심경과 변상도 인경체험, 축전 홍보리플릿 배부와 축전홍보영상물 상영을 통해 축전 홍보와 입장권 판촉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개회식𐤟폐막식, 전시프로그램, 학술심포지엄, 문화예술 공연, 체험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합천군 대장경사업소 관계자는 “축전 준비를 위해 전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박람회와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