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경희사이버대학교 업무협약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경희사이버대학교 업무협약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6.25 18:2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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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금 면제·매학기 수업료 30% 감면키로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와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 보브빌딩 회의실에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와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인재육성과 공공의 가치 창조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측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 보브빌딩 회의실에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학협동협약서및 산업체위탁교육협약서와 부속합의서 등 3개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공동 관심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협약을 통해 학문과 인재육성, 공공의 가치 창조에 공동보조를 취하고 정보공유 및 데이터 개방과 활용으로 정부3.0 국민 맞춤서비스를 실현하는데 긴밀한 협력을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공사 임직원 교육에 대해 학부과정은 전형료 및 입학금을 면제하고, 매학기 수업료 30%를 감면하기로 했으며, 대학원 과정 역시 매학기 수업료 20%를 감면하기로 했으며. 전문성 강화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상호 경쟁력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윤병국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와 우리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관광산업 전문가 양성에 일조해 거제 관광산업분야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업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공사 임직원의 전문성과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복지혜택 확대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교류사업 확대를 통해 대학과 공기업이 상호 발전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협약효력은 서명 날인 즉시 발생하며 상호 이의 제기를 하지 않는 한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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