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청소년은 우리가 지킨다”
“거제지역 청소년은 우리가 지킨다”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6.25 18:2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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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S-Net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 개최
▲ 거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고현 청소년문화의 집 회의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거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고현 청소년문화의 집 회의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청소년사회안전망(CYS-Net)을 구성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조직이다.

개인과 기관, 청소년 관련 단체로 이루어진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경제적 지원, 학습지원, 활동지원을 비롯해 야간 우범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뜻을 함께 하고 있다.

현재 관내 7개 기관, 11개 단체, 개인 38명이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삼성중공업(주)거제조선소 청소년선도 119 전유현 위원장이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으로 선출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장으로 선출된 청소년선도 119 전유현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애쓰고 계신데 제가 이런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1388청소년지원단이 우리 지역 안에서 청소년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해 낼 수 있도록 있는 힘껏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 단체는 거제시청 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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