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2일 오후 4시4분께 거제시 일운면 윤돌섬 인근해상에서 고무보트 이용 물놀이 중 보트에 바람이 빠져 해상에 표류 중인 남여를 긴급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H(24)씨와 S(23ㆍ여)씨가 함께 거제시 일운면 윤돌섬 인근해상에서 고무보트를 이용해 물놀이 중 보트에 바람에 빠져 해상에 표류하게 됐으며 방수팩에 보관된 휴대전화를 이용해 통영해경에 긴급 구조 요청을 했다는 것.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및 해경센터에 상황을 긴급 전파해 해상에 표류하고 있는 남 여를 발견하고 긴급 구조했으며 건강상태 양호해 안전교육 실시 후 귀가 조치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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