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문화예술회관 시원한 여름나기 공연 준비
창녕문화예술회관 시원한 여름나기 공연 준비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6.27 18:31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7일 국악&아프리카 문화체험·14일 쑈그맨 등
 

창녕군은 무더위가 찾아오는 7월을 맞아 군민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바라면서 풍성한 공연·전시·영화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7시30분에는 공연으로 만나는 국악&아프리카 문화체험 ‘하쿠나마타타’, 14일 오후 7시30분에는 개그쑈 ‘쑈그맨’을 무대에 올기고, 26일 오후 7시30분에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로 ‘팝페라 카이로&한아름’ 힐링콘서트를 준비했다.

7일 ‘하쿠나마타타’는 국악과 아프리카 문화체험 공연으로 젬베를 통한 이색적인 체험공연으로 관객에게 문화다양성에 대한 교육적 효과도 줄뿐 아니라 모든 관객이 참여하는 체험공연이다.

14일 ‘쑈그맨’은 KBS 공채 개그맨 박성호, 김원효 등 한국의 최정상급 개그맨 5명의 재치 있는 연출로 명품 코미디 쇼를 꾸밀 것이다.

26일 ‘팝페라 카이로 & 한아름’ 공연은 창녕군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힐링 콘서트로 활약이 두드러진 팝페라 가수들의 목소리가 여름밤 군민의 마음을 울려 줄 것이다.

전시실에서는 7일부터 8월 5일까지 어린이 체험전시인 상상공작소‘어린왕자를 꿈꾸는 아이들의 별나라 놀이터’가 준비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나 어른 모두에게 꿈과 감동을 주는 동화 앙투안 드 생텍쥐베리가 쓴“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하여 미술적 표현으로 풀어냈다.

전시물은 빛과 색의 놀이공간인 ‘별나라놀이터’, 모래놀이공간인 ‘사막놀이터’, 이야기 놀이터인 ‘어린왕자놀이터’ 그리고 나만의 별자리 그리기 및 비행기를 창작하는 공간인 ‘만들기공간’으로 구성된다. 이야기와 마술을 놀이와 융합시키는 통합프로그램으로써 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전시로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 할 것이다.

15일, 2017년도 코믹수사활극인 ‘임금님의 사건수첩’ 영화 상영은 전석 균일가 3000원으로 15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홍재룡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