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LED 가로·보안등 시민 호평
밀양시 LED 가로·보안등 시민 호평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6.27 18:3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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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상남면 대동아파트~산외면 긴늪사거리 구간 등 12㎞의 노후화된 나트륨 가로등 463개와 교동, 삼문동, 가곡동 지역의 보안등 620개를 금년에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밀양시가 추진하는 가로·보안등 LED 교체사업은 에너지 절약과 동시에 정부의 공공부문 LED조명 보급률 향상을 위한 것이다.

가로등은 기존의 나트륨 250W를 150W로, 보안등은 150W를 50W 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서 전기를 평균 50% 절약하며, 도시미관과 도로조도도 향상하고, 램프의 수명도 길어 유지보수비 절감효과도 있다.

시 관계자는 “밀양시 가로·보안등 고효율 조명 교체율은 현재 88%이고 전기요금 절감액은 연간 1억6760만원으로 2019년까지 100% 교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밀양시의 도로조명 개선사업은 안전한 밤거리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그리고 시민의 안전운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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