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람초 하늘 꿈나무 교실 실시
진주 가람초 하늘 꿈나무 교실 실시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7.06.27 18:3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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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 4~6학년 대상 교육기부
 

진주 가람초등학교(교장 김우영)는 지난 24일 가람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실시한 교육기부 수업‘하늘 꿈나무 교실’을 실시해 로켓과 비행원리를 체험해 보면서 과학적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하늘 꿈나무 교실에서는 헬리콥터 날개의 원리, 후프비행기 등 다양한 종이 비행기를 만들어 비행기의 원리를 이해하고 에어로켓 제작 및 발사체험을 통해 작용/반작용의 로켓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공군교육사령부 채세삼 준위는 “우리 공군이 가진 특성과 우수한 교관들을 어린이과학교육에 활용하면서 시작된 교육기부 수업이 해가 지날수록 학생들과 학교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이 항공우주 분야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학년 정원성 학생은 “공군부대 대위님들과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려보고, 에어로켓 체험을 통해 하늘 높이 내 꿈이 날아오르는 것 같아 신나고 즐거운 경험이었어요”라며 하늘 꿈나무 교실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가람초등학교 김우영 교장은 “과학적 원리와 체험을 학생들이 몸으로 느껴보게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교육해 주신 공군교육사령부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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