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꿈속으로·아리랑 등 아름다운 화음 기대
함안군여성합창단(단장 김해선)은 28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손상보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이미희 반주자의 피아노 선율과 함께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6월의 초여름 저녁을 장식할 계획이다.
합창단은 ‘다시 일어나요’, ‘꿈속으로’, ‘사랑이 필요한거죠’, ‘아리랑’, ‘꽃구름속에’, ‘못잊어’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함안군여성합창단은 1988년 5월 8일 경남어머니합창제 참가로 활동을 시작, 지역의 주요행사와 경로위안잔치 공연 등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으며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각종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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