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도연합회 신임회장 우길조씨 당선
농촌지도자 도연합회 신임회장 우길조씨 당선
  • 전수홍 기자
  • 승인 2012.02.0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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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어려운 시기 조직 강화에 힘쓸 것

(사)농촌지도자경남도연합회는 지난 31일 오전 11시, 경남도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 구성과 새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6년간 연합회를 이끌어 온 이종현 회장 후임으로 우길조(거제시·69) 연합회장<사진>이 당선됐다. 또 새 집행부를 함께 이끌어갈 부회장에는 장춘기(창원시 ·63)씨와 강대운(진주시·66)씨, 김영삼(사천시·67)씨, 이방호(함안군·58)씨가 각각 당선됐으며, 김석곤(함양군·55)씨와 김명수(김해시·67)씨가 감사에 각각 당선됐다.
단일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우길조 신임 회장은 거제시농촌지도자연합회장으로 6년간 활동해 왔으며, 현재 거제시 농어업영농법인 대표이사와 거제시 농업발전심의회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한ㆍ미 FTA를 비롯해서 국내외적으로 가장 어렵고 민감한 시기에 회장직을 맡은 만큼 회원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우회장은 “농촌지도자연합회가 항상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과 같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인 학습단체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조직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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