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빌·이현웰가 아파트 현안문제 간담회 개최
휴먼빌·이현웰가 아파트 현안문제 간담회 개최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2.02.0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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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구식 의원실 지역민 유관기관 초청

최구식 국회의원(사진)은 지난 31일 의원 사무실에서 이현웰가아파트 소음대책과 휴먼빌아파트 육교설치와 관련해 이현웰가 박홍주, 휴먼빌 최연도 대표 등 주민대표와 부산지방국도관리청 공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이현웰가아파트는 진주시 국도대체 우회도로 나불천교 구간에 교통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07년 2월부터 지속적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감사원에 민원을 제출했다. 부산지방국도관리청은 지난해 4월 최구식 의원실에서 주관한 간담회를 통해 기존 200m 구간 3~4m 높이로 설치하기로 했던 방음벽을 전체 387m 구간에 3~4.5m 높이에 소음감쇄기를 설치, 6m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제안한 상태이다.
휴먼빌아파트 육교설치는 휴먼빌아파트와 내동초등학교를 연결하는 육교설치가 지역간 주민갈등으로 지연되고 있어 휴먼빌아파트 입주자들이 초등학교 등하교 안전을 위해 조속한 설치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구식 의원실 관계자는 “주민들이 실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고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조속하게 공사를 시행해 달라”고 부산지방국도관리청에 요청했고, 이에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공사관계자는 “이현웰가아파트 추가 요구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내동초교앞 육교는 등학교 안전을 위해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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