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 사진전’ 개최
창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 사진전’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6.27 18:31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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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날’ 기념·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창원’ 홍보
▲ 창원시가 26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간 창원시청 본관 1층 로비 전시실에서 국제 자매·우호도시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보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창원시가 국제 자매·우호도시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보는 사진전을 26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간 창원시청 본관 1층 로비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창원시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사진전에는 미국 잭슨빌시, 베트남 다낭시, 러시아 야쿠츠크시 등 창원시와 다방면의 교류를 펼치고 있는 국제자매·우호도시 7개국 14개 도시가 참가했다.

겨울이면 영하 60도까지 내려가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 러시아 야쿠츠크시의 겨울축제 모습과 베트남 최고의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다낭시의 바나산 케이블카 등 자매·우호도시의 도시전경과 자연환경, 축제, 랜드마크 등 시민들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사진 42점이 전시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우리 시민들에게 창원의 국제 교류도시를 소개하고 글로벌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전시회”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시가 전 세계 여러 도시와 서로 공유하고 교류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에 국제 자매·우호도시 사진전을 확대 개최해 창원을 방문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창원’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아울러 한상대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 일류도시들과 경제, 문화, 청소년 교류 등 다방면의 실질적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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