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창녕군농업인대학 전통발효식품반 개강
제6기 창녕군농업인대학 전통발효식품반 개강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6.28 18:2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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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배움·도전의 열정으로
▲ 창녕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6기 창녕군농업인대학 전통발효식품반 개강식을 가졌다.

창녕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6기 창녕군농업인대학 전통발효식품반 개강식을 가졌다.


‘전통발효식품반’은 전통발효 교육 의욕이 높은 관내 농업인으로 구성되어 9월까지 총 20회 진행하며, 위더스위즈덤센터 정일윤 대표 외에 초산발효,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위생법규 및 HACCP, 마케팅 등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강사진을 초빙, 전문이론교육과 실습 등 생활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현장실천 교육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한 전통발효 식품에 대한 실습·활용·현장 견학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 방법을 도입할 계획이며, 시기 및 단계별교육을 통하여 전문화된 농업기술 정립을 기대하고 있다.

윤종환 기술지원과장은 “천연발효 식품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발효와 6차 산업을 연계하여 농업·농촌분야에서 농가소득 향상 및 전통발효전문가 양성으로 지역농업을 선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에서는 2012년부터 매년 농업인대학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기 230명을 배출하여 품목별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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