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삼·서복 역사문화 육성’ 협약
함양군 ‘산삼·서복 역사문화 육성’ 협약
  • 박철기자
  • 승인 2017.06.28 18:28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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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발전연과 국내·외 관광자원 개발·육성 협력
▲ 27일 ‘산삼·서복 불로초 역사 문화 육성 협약식’에서 임창호 군수(왼쪽)와 경남발전연구원 유성옥 원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함양군이 경남발전연구원과 손잡고 산삼과 서복 불로초 이야기의 관광상품화에 적극 나선다. 군은 진시황의 명으로 불로초를 찾아 나선 서복이 함양에 머물렀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화에 힘을 쏟고 있다.


함양군은 27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 경남발전연구원 유성옥 원장, 함양군 서복회 문호성 회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삼·서복 불로초 역사 문화 육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임창호 군수와 경남발전연구원 유성옥 원장은 함양지역에 구축된 서복 불로초, 산삼 역사, 문화자원 등을 최대한 활용해 함양군과 서부경남 항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려산삼을 대표하는 함양 산양삼이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산삼과 서복 불로초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산업 육성에 협력하게 된다.

국제 서복회 교류에도 힘을 모아 함양 산양삼·서복 역사 문화의 세계화에 최선을 다하고, 경남발전연구원은 함양 산삼·서복 역사 문화 발굴 육성과 국내·외 학술 심포지엄 유치 개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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