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능력 향상·인명피해 최소화 위해 만전
함양군은 27일 오후 2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승강기 사고 및 고장에 대비한 초기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훈련엔 함양군, 함양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문화시설사업소, 유지보수업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승강기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교육, 갇힘 사고 시범훈련 등이 실시됐다. 정전과 함께 승객 4명이 탑승한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훈련은 단계별로 진행됐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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