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함양교육지원청 지역교육업무협의회 참석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28일 함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함양의 다볕청소년관악단과 연극 공연 등 지역의 한계를 넘어선 문화예술교육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선)은 28일 대회의실에서 박종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육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장, 군수, 운영위원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의회는 함양교육지원청 특색과제 소개와 정책보고, 지역현안과 지역교육정책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는 학교경영과 지역교육발전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운영, 연극공연 등 문화예술의 향연이 가득한 함양교육에 기대감이 크다”며 학생 모두가 꽃송이가 되어 활짝 꿈을 피우는 교육을 강조했다.
또 박 교육감은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지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수업 혁신에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박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