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표의 세상스케치-자기계발 관리
홍민표의 세상스케치-자기계발 관리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7.07.02 18:23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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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표/단성고등학교 수석교사

홍민표/단성고등학교 수석교사-자기계발 관리


꿈을 이루기 위한 자기계발의 시작은 우선 가장 좋아하는 분야를 선택해 보는 것이다.

선택을 해서 하다보면 새로운 지식과 훈련과정이 끊임없이 필요하기에 일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 자존감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건강도 가져다 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교육과 경험을 쌓는 와중에서도 종종 자신을 괴롭히는 욱하는 이 적의라는 감정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지만 극히 파괴적이다. 하루에도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는 이 적의는 오랜 세월동안 다져진 우리의 부정적 성격의 결함인지도 모른다.

 

▲ 천지

이런 성격을 바꾸기 위해서도 여가생활을 통해 자신의 네트워크를 유지하거나 이웃과의 새로운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화나 놀이가 필요하다.

여가생활의 활용은 전 생애 단계를 통하여 비중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아슬아슬하게 힘겹게 살아가는 요즈음은 감정조절을 잘 처리하지 못하면 하루가 엉망으로 치닫게 된다. 성질이나 스트레스가 사람의 피부를 늙게 하는 첫 번째 주범이기에 무엇보다 이 적의를 잘 다스려야 한다.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유일의 방법은 원시적인 공격방법을 갖지 않고 욕구불만의 장면을 확실하게 경험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일 것이다. 이런 방법은 혼란스럽다든가 어지럽지가 않다. 부드럽게 휴식을 취하면서 확신하는 습관적 여유를 한번 가져 보는 일이다.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하고 나면 욕구불만을 조금이라도 참을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100세 삶은 순환 형으로 전 연령에 걸쳐 교육과 재교육에 걸쳐 평생교육의 개념이 보편화 되고 있다.

젊은 시절에 경험한 다양한 활동에 근거하여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는 경우가 많다.

적절히 선택하면서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설계를 해야 할 것인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자신만의 욕구와 관심을 먼저 정확하게 파악하여 어디까지나 일하는 즐거움을 실현하는 수준에서 그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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