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표/단성고등학교 수석교사
홍민표/단성고등학교 수석교사-자기계발 관리
꿈을 이루기 위한 자기계발의 시작은 우선 가장 좋아하는 분야를 선택해 보는 것이다.
선택을 해서 하다보면 새로운 지식과 훈련과정이 끊임없이 필요하기에 일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 자존감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건강도 가져다 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교육과 경험을 쌓는 와중에서도 종종 자신을 괴롭히는 욱하는 이 적의라는 감정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지만 극히 파괴적이다. 하루에도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는 이 적의는 오랜 세월동안 다져진 우리의 부정적 성격의 결함인지도 모른다.
이런 성격을 바꾸기 위해서도 여가생활을 통해 자신의 네트워크를 유지하거나 이웃과의 새로운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화나 놀이가 필요하다.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유일의 방법은 원시적인 공격방법을 갖지 않고 욕구불만의 장면을 확실하게 경험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일 것이다. 이런 방법은 혼란스럽다든가 어지럽지가 않다. 부드럽게 휴식을 취하면서 확신하는 습관적 여유를 한번 가져 보는 일이다.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하고 나면 욕구불만을 조금이라도 참을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100세 삶은 순환 형으로 전 연령에 걸쳐 교육과 재교육에 걸쳐 평생교육의 개념이 보편화 되고 있다.
젊은 시절에 경험한 다양한 활동에 근거하여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는 경우가 많다.
적절히 선택하면서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설계를 해야 할 것인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자신만의 욕구와 관심을 먼저 정확하게 파악하여 어디까지나 일하는 즐거움을 실현하는 수준에서 그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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