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문동-양산 양주동 자매결연 협약식
밀양 삼문동-양산 양주동 자매결연 협약식
  • 차진형기자
  • 승인 2017.07.02 18:2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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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얼음골케이블카·호박소 탐방 등 소개
▲ 밀양 삼문동과 양산 양주동은 지난달 29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밀양시 삼문동(동장 김성건)과 양산시 양주동(동장 이정희)은 지난달 29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상호간에 기본 현황 소개와 단체장 인사, 자매도시 협약서 서명 등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대화의 장을 펼쳤으며, 이후 주요 관광지인 얼음골케이블카와 호박소 탐방 등 지역 소개의 시간도 가졌다.

양 지역은 상호 적극적인 협력과 폭넓은 교류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도·농상생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축제, 농·특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주민자치프로그램 교류 등 행정, 경제, 문화, 예술, 복지,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친 도·농 교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대표인 이성윤 삼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 협약체결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교류와 우호증진을 통한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성건 삼문동장은 “자매결연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인적·물적 자원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과 지역 화합을 다지는 큰 출발점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공동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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