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3일 오전 11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봉사활동(경기도 남양주시 시우리)현장에서 이원생중계로 제2차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새지도부를 선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당대회는 정당사상 최초로 기존의 전당대회의 틀을 벗어나 국민들께 다가가기 위해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와 전국 17개 시도당별 전당대회대의원 및 당원들이 지역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경남도당은 3일 오전 10시30부터 오후 1시까지 전당대회대의원 및 당원 50여명이 진해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층 및 홀로어르신 등 500여명의 음식준비 및 무료배식봉사를 실시한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절약되는 경비는 새지도부 선출 이후 불우이웃과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며 앞으로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통해 강력한 야당,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당, 서민정책정당으로 거듭나 국민들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정당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영우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