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노량초 충전된 스마트폰, 방전되는 우리 몸
하동 노량초 충전된 스마트폰, 방전되는 우리 몸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07.03 18:52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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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노량초등학교는 지난 26~30일 정보통신윤리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하동 노량초등학교(교장 제용구)는 지난 26~30일 정보통신윤리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노량초등학교는 교육주간 첫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실시하고, 28일에는 개인정보보호교육을 통해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9·30일에는 ‘충전된 스마트폰, 방전되는 우리의 몸’이라는 슬로건으로 사이버폭력예방 서명 및 스마트폰 Free 운동에 전교생이 참여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5학년 학생들은 점심시간 급식소 앞에서 ‘스마트폰 OFF 가족대회 ON’, ‘나도 모르게 하는 사이버폭력 이제 그만’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이버폭력 예방 및 스마트폰 중독예방 활동을 벌였다.

제용구 교장은 “이번 정보통신윤리교육주간 운영이 학생들의 건전한 정보통신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돼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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