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 ‘직장인 몸살리기 프로그램’ 운영
함안군보건소 ‘직장인 몸살리기 프로그램’ 운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7.03 18:5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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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7일까지 수강생 모집
▲ 함안군보건소는 ‘심장에서 발끝까지! 혈관튼튼-직장인 몸살리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함안군보건소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자 ‘심장에서 발끝까지! 혈관튼튼-직장인 몸살리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2회에 걸쳐 오후 6시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김문성 난타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으로는 모듬북 가락과 음원, 춤을 활용한 음악난타 등을 배우고 그 밖의 평일에는 보건소 체력단련실을 이용해 자율적 운동을 실시, 대상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보건소는 사전·사후 체성분 분석과 기본검사를 통한 체력향상정도를 평가하는 한편, 80% 이상 출석자에게는 수료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을 가진 만성질환자이거나 고위험자, 복부비만자, 체질량지수(BMI) 25이상의 비만인 자 등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오는 7일까지 보건소 체력단련실(580-3209)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직장 생활로 업무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 등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스트레스 감소와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도와 몸과 마음을 되살리고 업무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직접 직장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인 ‘밝은 마음, 건강한 마음’과 ‘이동금연클리닉’ 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바쁜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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