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일 여성정책제안 자유발언·특강·북콘서트 등
양산시가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마련했다. 기념행사 첫날인 4일 오전 10시30분에는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3명의 여성이 ‘여성들의 이야기터’라는 주제로 여성정책제안 및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자유발언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기념식이 열리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광장에서는 가족친화 프리마켓이 열리며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는 기념식 행사로 유공자시상, 퍼포먼스, 명사특강(김창옥), 축하공연이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6일에는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여성영화제인 할머니 배구단이 오전 10시에 상영되고 오후 6시30분에 서프러제트가 상영된다.
기념행사 마지막 날인 7일 오전 10시에는 양산시 물금읍에 위치한 미래디자인센터 1층에서 작가 권서용씨가 ‘작품 속 여성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북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산시여성단체연합회, 양산YWCA, 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 양산가족상담센터, 양산시 작은도서관협의회 5개 단체가 참여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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