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9시35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조모(32·여)씨가 의자에 앉은 채 의식이 없는 것을 남자친구 박모(32)씨가 발견해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박씨는 “여자친구가 집에 놀러오기로 해서 방을 치우고 왔더니 조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라 119구조대에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조씨가 게임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조만간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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