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주행 안전장비 지원·농기계 정비 능력 향상
창녕군(이하 창녕군농업기술센터)은 4일, 창녕군 대합면 합리마을회관에서 농업인, 귀농인,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17년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농업기계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에서 농기계 도로주행 중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경남농업기술원 및 관내 농기계사후관리업소와 합동으로 농기계 수리 및 정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경광등, 브레이크, 헤드라이트 등 도로주행 안전장비설치 및 소모품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자가 점검 및 정비능력 향상, 도로 주행 시 농기계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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