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과학육성 실적평가 최우수기관 표창
부산시 과학육성 실적평가 최우수기관 표창
  • 이광석기자
  • 승인 2017.07.04 18:5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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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의 ‘2016년도 과학관 육성 시행계획’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월 30일 오후 2시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부산시는 전국 시도 과학관육성 관계자 15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과학관 육성 우수 유공자 2명(공무원1, 민간인1) 표창수여와 부산시 우수사례도 발표하였다.

이번 평가는 미래부가 처음으로 시행한 것으로 기관간 유기적 협력체계, 프로그램 교류 및 공유, 지자체 중심의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 개최 등 4개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로써 부산시는 ‘지역 과학 육성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게 됐다.

부산시는 지역내 과학관 육성 및 과학대중화를 위해 ▲과학해설사 육성·관리 및 사이언스 스포터즈 운영 ▲W-사이언스 페스티발 개최 ▲FUN&FUN 과학관 운영 ▲부산과학축전 개최 ▲우장춘추모식 추모기관운영 및 장기려박사 기념사업 ▲자유학기제 체험식 ‘과학잡고 진로잡고’ 운영 ▲부산과학기술협의회 및 부산과학발전협의회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해 오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이 이번 첫 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2005년 참여정부시절 ‘과학문화도시’를 선포하고 그 이후 다양한 형태의 과학문화정책을 꾸준하게 펴 온 노력의 결과”라며 “무엇보다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이 결실을 과학기술과 연계하여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도록 고민하고 과학대중화 및 과학문화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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