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장복 장애인식개선 강사육성 순항
진주장복 장애인식개선 강사육성 순항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17.07.04 18:5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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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당사자 참여 ‘너와나의 하모니’ 진행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영준)에서 올해 3월부터 진행된 ‘발달장애인 당사자 장애인식개선 강사육성 사업-너와나의 하모니’가 순항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당사자 장애인식개선 강사육성-너와나의 하모니’는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하트-하트재단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장애인식개선교육에 강사로 참여함으로써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장애인식개선교육의 긍정적 효과를 증진시키고자 진행된 것이다.

‘너와나의 하모니’ 사업은 톤차임(Tone-Chimes) 악기 연주를 통한 강사역량강화 교육과 지역 내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강사 파견활동으로 이루어지며 현재 완성도 있는 강사의 역할 수행을 위해 8명의 발달장애인 강사가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당사자 강사파견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에서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055-762-01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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