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장택이)는 4일 오전 10시 1분경 남해고속도로 진주에서 사천방면 사천IC 입구에서 LPG, 질소 등을 싣고 달리던 트럭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긴급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 민모씨(45)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지만 차에 싣고 있던 액체산소, 액체질소, 헬륨, 아르곤, LPG가 누출돼 출동한 소방대원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에 의해 안전조치 됐다.
한편,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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