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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 철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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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5  18: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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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피서객들이 몰릴수록 그만큼 물놀이 사고의 위험성은 커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여름철 익수 및 익사 사고 발생이 높은 연령층이기 때문에 보호자의 주의와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남에서는 최근 3년 간 물놀이 안전사고로 13명이 사망했다. 이는 단순한 물놀이만 집계한 것으로 낚시 등 레저활동까지 포함하면 사망자가 170명에 이른다. 물놀이 사고는 6월부터 8월까지 주로 발생하는데 특히 휴가철인 7월 말∼8월 초에 발생한 사고가 전체 85%(11명)를 차지했다. 사고 발생 장소는 하천과 계곡 등 안전관리가 미흡한 곳이 대부분이었으며 사고 유형별로는 수영미숙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음주 4건, 급류 2건순으로 나타났다.

물놀이 사고는 신체활동이 왕성한 10~20대가 안전수칙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따라서 강이나 바다, 계곡에서 열리는 여름 캠프나 수련회에 참가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어른들도 음주 직후의 물놀이는 위험천만하다. 특히 올해는 6월부터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그만큼 물놀이 사고위험이 커지고 있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하천은 수심이 급격하게 변하고 급류에 휩쓸릴 수 있기 때문에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물에 빠져 호흡이 멈추고 심장이 멎은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신속히 시행해야 한다. 아울러 방문지에 대해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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